가수신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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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호 표지 모델 -가수 신비-
"아따 우리는 막걸리 친구여잉."
작년 겨울, 미용계 행사에서 만나 뒤풀이로 간 막걸리집에서 신나게 놀았었다.
그날 인연이 되어 3월호 표지 진행을 약속했었다.
그 후 두어 번의 막걸리 만남이 있었고 난 그녀의 화끈함에 반해버렸다.
"신비롭지는 않은데 참 이쁘당께."
내 농담에도 마음쓰지 않고 항상 털털하게 웃는 그녀다.
며칠 전에도 혀꼬부라진 목소리로 엄마(가수 장미화)와 같이 막걸리 한잔하고 있는데 후딱 오라고 난리다.
잘 생긴 국장님이라고 잔뜩 자랑해놨단다.
못 생긴 얼굴 탄로날까봐 그 술자리 합석 못했다..^*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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